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[주제 하나 더] 보겠습니다. 주진우 의원 얼굴과 이재명 대통령 얼굴이 보이는데 뭔가요? <br><br>언젠가 한 번 봤던 것 같은 기시감, 바로 데자뷔입니다. <br> <br>Q. 어떤 걸 얘기하는 건가요? <br><br>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인사 면면을 보고,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언젠가 한 번 본 것 같지 않느냐며 이 사람을 소환한 겁니다. <br> <br>[주진우 / 국민의힘 의원 (여랑야랑 취재)] <br>"문재인 정부…실수요자인 국민에게는 주택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희생을 강요하면서 고위 공직자 후보군들 같은 경우에 농지나 도로에 투기하는 후보자들을 지명함으로써 내로남불이라는…" <br><br>Q. 문재인 정부와 닮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군요. <br><br>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발언까지 꺼냈습니다. <br><br>[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불법 증여했으면 '죄송합니다' 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고 반성하면 될 일이지. 어차피 임명될 건데 내가 뭘 하든 무슨 상관이 있냐. 이런 태도 아니겠습니까?" <br><br>요즘 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들이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, "청문회에서 답하겠다" 입니다. <br> <br>진정성 있는 소명을 내놓을지,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궁여지책일지는 국민이 보고 평가할 일이겠죠. (국민평가) <br><br>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